2025 인도식 커리 완전정복 – 북인도 vs 남인도 풍미 총정리
인도 커리(Curry)는 수천 년 동안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가 축적되며 발전해온 인도 전통 요리의 핵심입니다. '커리(Curry)'는 단일한 음식이 아니라, 조리 방식과 소스 조합을 의미하는 넓은 개념으로, 지역·기후·문화에 따라 무려 수백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 북인도 커리 vs 남인도 커리
기본 재료 | 토마토, 양파, 생크림, 요거트 | 코코넛 밀크, 타마린드, 커리 잎 |
질감 | 걸쭉하고 크리미함 | 묽고 시원하며 매콤함 |
대표 커리 | 치킨 마살라, 버터 치킨, 팔락 파니르 | 사우스 인디안 피쉬커리, 달 사브지 |
기본 향신료 | 가람 마살라, 커민, 강황, 고수 | 카레잎, 흑겨자씨, 코코넛 |
🍛 대표 인도 커리 종류 TOP 10
1️⃣ 치킨 마살라 (Chicken Masala)
북인도 대표 커리. 토마토·양파·향신료를 졸인 붉은 커리. 커민, 고수, 가람 마살라가 핵심.
2️⃣ 버터 치킨 (Butter Chicken / Murgh Makhani)
크림과 버터, 토마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커리. 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리로 꼽힘.
3️⃣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시금치 퓌레 + 인도 치즈(파니르). 담백하고 부드러운 채식 커리.
4️⃣ 달 마카니 (Dal Makhani)
검은 렌틸콩과 버터, 향신료를 오래 끓인 커리. 곡물의 고소함과 크리미함이 어우러짐.
5️⃣ 치킨 빈달루 (Vindaloo)
매운 고추, 식초 베이스의 매콤신 커리. 포르투갈 영향을 받은 서부 인도식 커리.
6️⃣ 로간 조쉬 (Rogan Josh)
카슈미르 지역 양고기 커리. 진한 향신료 풍미와 적색 색감이 특징.
7️⃣ 사우스 인디안 피쉬 커리
코코넛 밀크와 커리 잎, 타마린드를 넣은 해산물 커리. 남인도식 대표 해물 요리.
8️⃣ 알루 고비 (Aloo Gobi)
감자와 꽃양배추를 볶은 커리. 심플하지만 깊은 향신료 풍미로 유명.
9️⃣ 달 타르카 (Dal Tadka)
노란 렌틸콩을 삶아 향신료를 얹은 채식 커리. 인도 전역에서 널리 먹음.
🔟 키마 마타르 (Keema Matar)
다진 고기와 완두콩을 볶은 커리. 푸짐하고 향신료 풍미 진함.
🌿 인도 커리의 핵심 향신료 키트
인도식 커리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본 향신료 7종을 소개합니다.
강황 (터메릭) | 노란색을 내는 항염 효과 향신료 | 색감, 건강, 흙향 |
커민 (Cumin) | 씨앗 또는 가루 형태, 고소한 향 | 베이스 풍미 강화 |
고수씨 (Coriander) | 레몬향이 나는 씨앗 형태 | 상큼한 마무리 |
칠리 파우더 | 인도 고추로 만든 가루, 종류 다양 | 매운맛 조절 |
가람 마살라 | 강한 향신료 믹스 (계피, 정향 등) | 마무리 향 |
머스타드 씨 | 남인도 커리에 자주 사용 | 튀겨서 고소한 맛 |
카레 잎 | 남인도 특유 허브 향 | 생잎 또는 건조 사용 |
🍅 커리 베이스 만드는 법
① 북인도식 커리 베이스
- 식용유에 다진 양파를 캐러멜화(10~15분)
- 다진 마늘·생강 추가 후 1분 볶기
- 토마토 퓌레 또는 생토마토 넣고 졸이기
- 강황, 커민, 고수, 칠리 파우더 투입
- 요거트 or 크림 추가 → 부드러운 베이스 완성
② 남인도식 커리 베이스
- 기름에 머스타드 씨, 커리 잎 튀기기
- 양파 + 생강마늘 + 강황 넣고 볶기
- 코코넛 밀크 or 타마린드 퓌레로 마무리
💡 팁:
- 베이스는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해두면 편리
- 기호에 따라 토마토 100%, 요거트 50:50 등 응용 가능
🍲 커리 조합 예시 – 채식과 비채식
✅ 채식 커리 세트
- 팔락 파니르 + 알루 고비 + 달 타르카
- 플레인 난 또는 바스마티 라이스
- 민트 라씨 (요거트 음료)
✅ 비채식 커리 세트
- 버터 치킨 + 키마 마타르 + 치킨 빈달루
- 갈릭 난 + 사프란 라이스
- 망고 라씨
🍽️ 커리와 곁들임 추천
난 (Naan) | 버터난, 갈릭난, 치즈난 등으로 다양하게 곁들임 |
바스마티 라이스 | 향이 은은하고 퍼지지 않는 고급 인도쌀 |
파파담 | 바삭한 렌틸콩 크래커, 식전 또는 커리 곁들임 |
라씨 | 요거트 기반의 음료. 망고/민트 등 변형 가능 |
피클과 처트니 | 타마린드, 민트, 망고 피클 등이 함께 제공됨 |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커리 종류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시작하죠?
A. 치킨 마살라(비채식), 팔락 파니르(채식)로 시작해 보세요. 조리법이 단순하고 익숙한 맛입니다.
Q. 향신료 없으면 못 만드나요?
A. 커리 파우더로 대체는 가능하지만 진한 풍미를 내려면 강황, 커민, 고수씨 정도는 구비 추천!
Q. 커리의 맵기는 어떻게 조절하나요?
A. 칠리 파우더, 생고추의 양으로 조절합니다. 요거트나 크림을 넣으면 부드러워집니다.
🧡 실제 후기 모음
“난에 찍어 먹으니 진짜 인도 레스토랑 느낌! 치킨 마살라 만들기 어렵지 않았어요.” – 직장인 김○○
“팔락 파니르가 생각보다 고소하고 담백하네요. 채식 커리에 입문하기 딱입니다.” – 채식 지향 박○○
“향신료가 이렇게 조화롭다니 놀라웠어요. 커리 2종과 라씨까지 완벽 조합!” – 혼밥족 정○○
🥗 영양정보 (1인분 평균)
열량 | 약 300~600 kcal |
탄수화물 | 30~50 g |
단백질 | 10~25 g |
지방 | 10~30 g |
나트륨 | 500~800 mg |
✅ 인도 커리 요약 정리
- ✅ 북인도는 토마토/크림, 남인도는 코코넛/타마린드 기반
- ✅ 커리마다 향신료 배합과 조리법이 다름
- ✅ 난, 밥, 라씨 등과 조합해 풍성한 식단 완성
- ✅ 채식과 비채식 모두 가능한 요리
📝 마무리 한 줄 요약
인도 커리는 단일한 음식이 아닌, 향신료와 조리법이 만들어낸 예술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주방에서 인도 한 끼를 시작해보세요!